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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11/11 14:15

♣ 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♣



           


          ♣ 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♣


         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,
         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,
         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
         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...





         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,
          바람을 막아주고는 그 자리에
          늘 그대로 서 있는 나무처럼
         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...





         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,
          산이 높아서 물을 늘 깊고 푸르게 만들어 주듯이
          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...





         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
         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,
         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
         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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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back 4 Comment 2
  1. BlogIcon 내맘 속의 거울 2008/08/22 18:09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예전 제가 가입 활동한 채팅싸이트 좋은 글 게시판을 2004년 4월에 올린 글입니다.이게 인터넷 상에서 저명한 시인의 글로 소개되 수없이 펌질 배포되고 있읍니다.아래 글 윗글 모두 그 싸이트에 그 시기에 올린글입니다....ㅎㅎ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인터넷 필명은 내맘속의 거울이었고요.....

  2. BlogIcon Deborah 2008/10/07 16:36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채팅도 하시나 봅니다. 저도 예전에는 했는데요. 은근히 중독성이 있더라고요. 지금은 하지 않지요. ^^ 아주 좋은 글입니다.^^
    변함없이 옆에 있어 준다는 것은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.